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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쓰레기 무단투기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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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기자 작성일22-04-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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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 허가안전과(이하 흥선권역)는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24시간 철통 감시, 이동식 스마트경고판(CCTV+음성송출) 추가 도입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운영하며, 경고판 및 현수막 제작,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배포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 무단투기를 근절하려 노력했으나, 반복적이고 지능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증거 확보 미흡 등으로 인해 무단투기 근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2018년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고, 현재는 스마트경고판를 포함해 총 65개의 CCTV 장비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CCTV 설치요청 지역이 늘고, 인력만으로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증가해 이전설치가 어려운 고정식 CCTV의 단점을 보완한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5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이동식 스마트경고판은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경고 음성송출과 동시에 200만 화소 카메라 2대로 무단투기 영상을 촬영하는 IoT 기반 최신 기술이 도입된 장비이다. 또한 태양광을 전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설비로 인한 설치의 어려움이 없고, 이전설치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투기지역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걸리면 망신, 무단투기 행정처분 사례 게시판 설치
또한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설치와 더불어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에 ‘행정처분 사례 게시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게시판은 지속적인 경고문 부착 및 주민 홍보에도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지역에 실제 무단투기 단속사례를 게시해 무단투기 발생을 억제시키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게시판에는 CCTV에 녹화된 적발자의 사진과 과태료 처분서 및 무단투기 사진 등이 개인정보 삭제 후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게시판은 이동식으로 제작돼 무단투기 행위가 개선된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수열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이동식 스마트경고판과 행정처분 사례 게시판의 운영 효과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상습투기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 환경 오염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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