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약을 제안하는 공약 플랫폼 <의정부 공약마켓> 오픈
시민들로부터 한 달여간 접수 후, 5월 둘째주부터 동별공약 발표 계획
의정부시민 누구나 동네에 필요한 공약들 제안 가능 
김동근 캠프, 제안에 대한 빠른 피드백으로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이하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공약들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약플랫폼 <의정부 공약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의정부 공약마켓을 통해 우리동네에 필요한 공약을 제안할 수 있다.

<의정부 공약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공약을 제안한 모든 게시물은 공개로 설정되어 있고 제안에 대해 공감을 표시할 수 있다. 김동근 캠프는 제안된 공약에 대한 피드백을 매일 빠짐없이 진행하면서 시민들과의 긴밀한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공약마켓>에 제안되고 있는 공약들은 대중교통, 교육, 주거생활, 일자리, 문화공간 등 다양하다. 후보자가 일방적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약을 제안받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월 11일에 공식 오픈한 <의정부 공약마켓>에는 현재 60개 가량의 생활공약 제안이 접수됐다.

생활공약 제안접수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공약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과정을 거쳐 5월 9일부터는 동별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협치는 시대정신이다. 공약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부터 협치를 실천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시민들과 협치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생활공약을 제안하고 싶은 시민들은 의정부 공약마켓 홈페이지(www.togethermarket.co.kr)로 접속하거나 검색창에서 [의정부 공약마켓]을 검색하면 된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고, 의정부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실에도 근무해 중앙정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갖췄다. 

의정부공고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버밍험 대학교에서 지역개발학 석사와 아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