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김용춘 회장)는 22일 꽃피는 봄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 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초청가수 공연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 부시장, 정덕영 의회 의장,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양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었는데 진행은 제1부는 기념식을 제2부는 새마을 가족들을 위로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지도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제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공로패/감사패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은 박영철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가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이천호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장 등 5명이 수상하였고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표창은 홍왕표(새마을지도자은현면협회) 등 25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서 제2부 초청가수 공연과 새마을지도자 노래와 춤을 매우 다채롭게 실시하여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지쳐있던 새마을지도자들을 위로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새마을 날』을 기념하고 우리 양주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념식과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살맛나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