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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회룡사,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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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기자 작성일22-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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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2동(전좌로155번길 262) 전통사찰 제7호(1988년 지정) 회룡사에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 및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관련, 관내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시작해 9월 25일까지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에서 2017년 시행한 사업으로,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전국 공모로 진행되며, 국비·시비로 예산이 지원되며 사업 프로그램은 회룡사에서 직접 운영한다.

의정부시 전통사찰 회룡사는 2018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회룡사는 사패산 등산로에 위치하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회룡사 오층석탑, 석조, 신중도 3개의 경기도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사업 명칭은 회룡골 소소 낙낙(笑笑樂樂)으로, 그냥 보고 지나치던 문화재를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일상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5월 13일 프로그램은‘오층석탑 주변에서 사생 및 글짓기’를 진행하였으며, 관내 불교종립고등학교인 광동고등학교 소속 전통문화·봉사 동아리 ‘파라미타로터스’33명이 참여했다.

허용민 교법사(교직원)는 “코로나 이후 학생들이 단체로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번과 같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의정부시와 회룡사가 5년째 이어간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체험을 해보며 문화재 및 전통사찰이 가진 거리감을 해소하고 직접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하여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말했다.
박동철 기자   pdc59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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