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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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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기자 작성일22-05-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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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중증청각장애인의 화재 안전을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중증청각장애인 70가구에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경보음을 통해 화재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에게는 화재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한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경보음과 함께 시각표시등(LED 아크릴 봉)에 빛이 발하도록 기능돼있어, 경보음을 듣지 못하더라도 시각표시등을 통해 눈으로 화재 상황을 인지하여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양주소방서는 감지기 및 소화기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ㆍ소화기 교육 동영상 제작을 제작하고 사전 안내 및 청각장애인 거주지 방문 시 질의응답 수어통역 등 경기도농아인협회 양주시지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보급 설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청각장애인 단독경보형 감지기ㆍ소화기 교육 동영상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최신소식), YouTube 채널, SNS(페이스북)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ㆍ설치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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