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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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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진 기자 작성일22-06-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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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한국전력공사 남서울 본부와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아동학대 예방‧방지 위한 협력체계 구축, 피해 아동 정기 후원 등
아동 보호 위한 민‧관협력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 확대 힘쓸 것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 본부(이하 한 전남 서울본부)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 후유증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 증세 등의 치유를 돕고 피해 아동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기 위한 취지로 성사되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25일,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실에서 한전남서울본부의 황익구 전력사업처장과 임직원, 구청 관계 부서 직원이 자리한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약서를 교환하며 피해의 예방과 관리에 적극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추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원 요청 ▲지원 대상자 사후 관리 및 후원금 기탁 처리 ▲아동보호를 위한 예방 캠페인 추진을, 한전남서울본부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기 후원 ▲긴급 사안 발생 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협조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협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한전남서울본부 직원들이 삼삼오오 뜻을 모아 기부한 후원금 일체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교육비, 자립 지원비, 긴급 지원비 등으로 쓰여지며,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전남서울본부 황익구 전력사업처장은 “앞으로도 영등포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원방안을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에 힘써,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꾸고 성장하는 아동복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동학대 긴급전화 ☎112, 아동학대 신고전화 ☎ 2670-1391

문의: 아동청소년복지과 (☎2670-1617)
노수진 기자   nsj1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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