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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환승객 전용 K-CULTURE ZONE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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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2-06-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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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Korea in Incheon Airport’공항에서 한국을 느끼다!
별도 출입국 절차 없이 공항 내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 체험 …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환승여객 조기 회복에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1, 2여객 터미널 4층 환승 편의시설 내 K-CULTURE ZONE 운영을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CULTURE ZONE(K-컬처 존)은 인천공항 제1, 2여객 터미널에 조성한 환승객 전용 공간으로, 환승객들은 이곳에서 별도의 출입국 절차 없이 경유 시간을 이용하여 한복체험, 한글 족자 만들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위치) 제1, 2여객 터미널 동편 4층 환승 편의시설 내 (운영시간) 매일 07:00∼16:00, 환승객 집중 시각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 예정
공사는 환승시간이 짧거나 유아를 동반하는 등 공항 밖으로 나가서 관광이 어려운 환승객이 인천공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CULTURE ZONE 조성․운영을 기획하였다.

지난 5월 31일에 제1여객 터미널에서 진행한 K-CULTURE ZONE 운영 개시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및 환승투어 용역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김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K-CULTURE ZONE 첫 번째 방문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날 K-CULTURE ZONE을 방문한 환승객들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한복을 착용한 뒤, 공항 내 문화공연을 관람하거나 투호 체험을 하고 별도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공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나 OZ6023 펀을 탑승하여 몽골로부터 온 환승객 박사이 칸 슐렌(BATSAIKHAN SUREN) 씨는 “공항 밖을 나가기에는 짧은 환승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주변에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지인이 있다면 꼭 추천하겠다"라고 K-CULTURE ZONE 이용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K-CULTURE ZONE을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더불어 K-POP, K-Drama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다.

또한 K-CULTURE ZONE 운영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중물로 삼고 △해외 현지 환승 설명회 개최 △인플루언서 활용 SNS 이벤트 진행 △여행사 및 항공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경기․인천 등 공항 인근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환승투어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에서 K-CULTURE ZONE 운영을 통해 환승객이 경유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환승여객 유치 및 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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