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석송)는 12월 16일 고산동 빼뻘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하여 고산동 저소득 20가구에 각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이날 추운 한파 속에서도 직원들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의 온기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하며 비지땀을 흘리며 연탄 전달에 힘썼다. 의정부 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르기를 이어오고 있는 기관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해오고 있다.
 
윤석송 이사장은 "봉사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연탄을 나른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연탄을 받은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