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만이 해답이다

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은 무술년을 맞아 16일 화현5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 2018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2018년 면정계획 설명과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2018 함께하는 화현, Together 시즌 2’ 계획에 따라 ‘여민동락실 확대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초고령화 시기에 맞는 화현형 복지 추진, 영농특화 활동지원, 화현 마케팅 주력’ 등 면이 나갈 면정방향에 대한 설명 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공감·참여의 장을 펼쳤다.
 
김영택 화현면장은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과 폭 넓은 대화를 나눴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최대한 빨리 조치하고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