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5일 주민센터 3층에서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ㆍ공감행정 구현을 위한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치민원과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나눔으로 행복이 플러스 되는 주민참여형 복지서비스 제공, 주민밀착형 일자리 상담 창구 운영, 복지지원과는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축, 복지자원의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 및 현장중심의 복지실현, 허가안전과는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한 안전중심축 신곡권역 조성을 보고했다.
 
또한 주민과 대화시간에 각종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질의는 물론 시의 역점추진사업인 직동ㆍ추동 민간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면서 시책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곡1동의 한 주민은 “시장님이 다리가 불편한 가운데에도 직접 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2018년 올해 「살기 좋고 안전한 신곡권역 만들기」를 목표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이 잘 사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