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26일 오전 7시 35분경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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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18-01-27 13:52본문
26일 오전 7시35분경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숨지고 41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사상자가 발생했다.
최민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현장 브리핑을 통해 "간호사 2명이 밖으로 탈출해 나왔다고 하였다.
간호사의 증언에 의하면 응급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뒤쪽에서 불이 났다고 했다"그래서 간호사들이 '불이야'라고 외치며 밖으로 나왔다고 하였다.
앞쪽에는 세종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세종병원 뒤쪽에는 요양병원이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94명, 세종병원에 있는 환자는 현재까지 100여명으로 파악 중이다.
요양병원에 있는 중환자 90여 명은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며 구급대원들이 94명을 이송해 구조 조치 하였다.
최 민우 서장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 55분경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긴급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해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화재 직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병원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최민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현장 브리핑을 통해 "간호사 2명이 밖으로 탈출해 나왔다고 하였다.
간호사의 증언에 의하면 응급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뒤쪽에서 불이 났다고 했다"그래서 간호사들이 '불이야'라고 외치며 밖으로 나왔다고 하였다.
앞쪽에는 세종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세종병원 뒤쪽에는 요양병원이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94명, 세종병원에 있는 환자는 현재까지 100여명으로 파악 중이다.
요양병원에 있는 중환자 90여 명은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며 구급대원들이 94명을 이송해 구조 조치 하였다.
최 민우 서장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 55분경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긴급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해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화재 직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병원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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