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속대책 마련 > 기동취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탑뉴스

광고상담문의

1666-0073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기동취재
Home > 탑뉴스 > 기동취재

용산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속대책 마련

페이지 정보

이성옥 기자 작성일22-04-26 22:56

본문




26일 시내버스 파업 대비 용산구 비상수송대책 마련
비상수송대책 본부 25일 설치
지역 내 9개 지하철 역사 경유 문화셔틀버스 6개 노선 연장운영
구 홈페이지에서 용산구 문화셔틀버스 노선 확인 가능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6일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먼저 대체교통수단 투입 등을 추진할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 용산구 부구청장)를 25일 구성했다.

 비상수송대책본부에서는 파업이 개시될 경우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문화시설셔틀버스를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6개 노선이 경유하는 지하철 역사는 ‘삼각지역, 숙대입구역, 남영역, 이태원역, 한남역, 서빙고역, 효창공원역, 신용산역, 녹사평역’ 총 9개로 긴급 상황 시주민들을 수송할 계획이다. 상세 운행노선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현재 동별로 활용 가능한 25인승 이상 버스 1대 이상을 긴급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동 주민센터 카풀 운영 접수창구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9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파업안을 가결하고 25일 조정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6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당일 비상수송차량의 혼잡이 불가피하므로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시고 택시나 마을버스, 셔틀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우선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성옥 기자   jungsung112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주)검경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제호:(주)검경신문사 대표번호:1666-0073 대표:김태우   주소:의정부시 비우로 92번길 15, 2층
등록번호:경기아5189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경기아51893 사업자등록번호:386-87-01092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태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