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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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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1-12-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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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전국 교정기관장 영상 대책회의 소집
홍성교도소 확진자 격리 등 조치상황 긴급 현장 점검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1. 12. 13.(월) 10:00, 법무부 회의실에서 전국 58개 교정기관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범계 장관은 지난 12월 12일 홍성교도소 직원 및 수용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교정기관장을 긴급 소집하였다.

홍성교도소 코로나19 확진 현황 : 직원 3명, 수용자 27명(신입1, 수용자25, 재검1)
 
이번 회의에서 박범계 장관은 현재 매우 긴급하고 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전국의 모든 교정시설은 언제든지 감염병 확산될 우려가 있는 방역 취약시설로서 백신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백신접종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전국 교정기관장에게 “감염병이 더 이상 전파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수시로 방역점검을 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전국 교정기관장들은 ‘집단감염 발생 시 비확진 수용자 긴급 조절이송,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백신 추가접종 신속 시행,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감염병 확산 조기차단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마친 후, 박범계 장관은 확진자가 발생한 홍성교도소를 방문하여 확진자 격리 조치사항 및 방역실태를 점검하였다.

박범계 장관은 홍성교도소 도착 즉시 집단감염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언급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수용자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기관 운영 필수요원을 제외한 총 197명의 미확진자를 긴급 이송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다른 교정시설 역시 교정본부장 및 지방교정청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하여 확산 방지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기관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후 홍성교도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장, 홍성교도소 관계자 등과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긴급 이송상황을 점검하였다.
 
박범계 장관은 현재 7,000명이 넘어서는 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추세와 여러 교정시설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면서 “기관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필요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주시고, 코로나19로부터 신속하게 조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지금의 상황이 코로나19와의 마지막 전쟁이라 생각하고, 모두 비상한 각오로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법무부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현장검검 등을 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선제적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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