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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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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옥 기자 작성일22-06-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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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30.(목) 16:50 재난안전상황실(지하3층)
보고 :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 손경철 하천관리과장


하천관리과장, 어제와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저께 서울과 경기 북부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강해지기 시작해서 어제 새벽까지 많은 비를 뿌렸고요. 장마전선이 어제 다시 북상을 해서 서울 인근까지 올라오면서 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시장, 지금 현재 상태인가요?

하천관리과장, 네, 현재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과 수도권 일대 상황입니다. 앞으로 며칠은 비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장, 오늘 밤은 어때요? 서울에

하천관리과장, 30에서 40mm 정도 예상됩니다.

시장, 내일은 어때요?

물순환안전국장, 예측 모델로 보면요. 오늘 저녁때쯤 이제 서울을 벗어날 걸로 보이긴 하는데 아직까지 서해상에서 구름이 올라온 게 있어서 대기 불안정이 있어갖고 변동성은 좀 있습니다.

시장, 지금 현재 강수량이 어디가 제일 많나요?

하천관리과장, 도봉구가 지금 254mm입니다. 이 장마전선이 이런 방향으로 이제 위치를 하다 보니까 경기 북부 쪽하고 서울 북부 쪽에 그저께 위치했을 때 은평 강북 도봉에 많이 내렸습니다.

시장, 은평 강북 도봉. 주로 북쪽이군요.

하천관리과장, 도봉구에서 이제 시간당 52.5mm의 강도가 세게 내려서 기상청에서는 어제 18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었고 오늘 새벽에 0시 30분에 호우경보를 내려서 저희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로 비상 발령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가 서울하고 북쪽이 많이 내리다 보니까 하천 수위도 같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요 간선도로가 지금 아직 통제 중에 있고 그리고 잠수교가 이제 팔당댐에서 방류량이 늘다 보니까 잠수교도 지금 현재 통제 중에 있습니다. 팔당댐은 오늘 최대 7800톤까지 방류했었는데요. 현재는 감소했습니다. 금년 비로 인해서 피해 상황은 이제 수목이 전도되는 것이 한 8건이 있었고 그다음에 담장, 석축 붕괴 등이 있었습니다. 

시장, 임진강도 많이 찼나요?

물순환안전국장, 임진강은 저희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그거는 관리 대상 지역이 아닙니다. 우리한테 직접 영향을 주는 게 팔당댐 방류량이 한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팔당댐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저쪽 사진 설명 들으실까요. (이동) 저희가 강원도 쪽에 강우가 많이 내리면 팔당댐이라든가 충주댐에서 방류를 하면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소양강댐 저수율이 한 42%, 충주댐은 33% 밖에 아직 안 됩니다.

하천관리과장, 이 그림들은 저희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근무하면서 자치구에서 방제 시설물 펌프장도 운영하고 그다음에 이제 저류조도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이제 특히 펌프장 같은 경우는 이 수위와 그다음에 이제 수문을 열어야 될 때를 지금 자치구에서도 이제 관측을 하고 적기에 열어야 되지만 저희들도 이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모니터링하면서 이중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이렇게 시스템을 통해서 저희들도 같이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천에는 요즘 27개 하천이 산책로 하고 자전거 도로들이 다 개설돼 있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책로들을 여기 보시면 이제 실제 주민들이 다니는지 통제할 수 있도록 인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금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시장, 서울시에 있는 하천들을 여기서 다 볼 수 있나 보죠?

하천관리과장, 전체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희들이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 재난안전상황실 둘러보며 직원들 격려
이성옥 기자   jungsung1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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