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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사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속 서울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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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옥 기자 작성일22-10-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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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이태원사고와관련해30일(일)오전10시에열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후속으로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열었다.
서울시는회의에서논의된현재대응상황과향후계획을발표했다.

<사망자이송및부상자치료상황>
사망자는현재까지총153명으로,서울,경기도등소재42개병원및장례식장에안치됐다.
부상자는현재중상자24명,경상자79명으로,강남성심병원등38개병원에서치료중이다.
서울시는오늘부터11월2일(수)까지일2회부상자상태등모니터링을계속할계획이다.

<실종자신고접수현황>
서울시는사고직후한남동주민센터에서실종자신고접수상황실을설치했으며,방문과전화를통해실종자신고를받고있다.
120다산콜센터에서도실종신고접수를받고있다.30일12시현재접수된실종신고건수는누적2,642건(전화2,562건,방문80건)이다.

<향후계획>
서울시는사망자인적사항과가족연락처를파악해유족을지원할계획으로,사망자유가족별전담공무원을배치해장례대책을검토하고있다.장례절차와유족에대한지원은유족의입장이되어유족의뜻을최대한존중한다는입장이다.
화장시설가동횟수도일최대60건증대할계획이다.

또한,정부가11월5일까지국가애도기간으로정하기로한것과관련해서울시차원의애도기간을갖기로했다.
서울시는내일아침부터서울광장에합동분향소를마련하기로했으며,용산구도이태원광장에합동분향소를마련한다.
서울시본청과투자출연기관은11월5일까지조기를게양한다.

예정된서울시주최행사는취소하고,시가지원하는행사가운데축제성행사는축소등협조를요청하기로했다.

아울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정부에이태원일대를‘특별재난지역’으로선포해줄것을건의하여정부는이를수용해용산구를특별재난지역으로선포했다.

주말만큼은아니지만오늘오후와내일(31일)에도핼러윈을즐기려는시민들이많이모일수있는만큼,다수가이용하는업소는안전관리에보다유의해줄것을당부했다.

이와관련해이태원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자체적으로오늘과내일양일간이태원로주변100여개업소가영업을하지않기로결정했다.
서울시는사고수습과유가족인계및지원을최우선순위로두고시의모든역량을투입하는한편,사고원인규명을위해경찰등관계기관과적극협조할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3년 만에 열린 핼러윈 축제에 인파가 몰리며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참사 현장을 시민들이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성옥 기자   jungsung1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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