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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 25일 중앙보훈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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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태 기자 작성일24-09-24 16: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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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 25일 중앙보훈회관서 개최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024 파리 패럴림픽(8.14.~9.10.)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를 25일(수) 오전 10시 30분 중앙보훈회관(1층,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는 사격(조정두, 서훈태)과 양궁(곽건휘, 박홍조) 종목에 국가유공자 선수 4명이 출전,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8.30.), 서훈태 선수가 동메달(8.31.)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곽건희·박홍조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기량을 펼쳤다.

네 명의 국가유공자 선수들은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척수 장애를 입었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25일(수) 개최되는 환영 행사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활동사진 영상 상영과 선수단 소개 및 성적 보고, 선수 격려 등으로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이번 패럴림픽이라는 세계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국가유공자 선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보훈부는 국제대회에 상이군경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달 초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네 명의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패럴림픽에서의 선전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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