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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도네시아 해외 주재관 회의 최초로 국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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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찬 기자 작성일18-09-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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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실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 -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산하 이민청장과 해외 주재관(Immigration attaché)* 등 총 65명이 참석하는 ‘2018년 인도네시아 해외 주재관 회의’가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민 분야 해외 주재관(Immigration attaché)은 재외 영사관, 대사관 등에 파견되어 비자 발급 심사, 교민 보호, 주재국 이민당국과의 연락 업무 등 수행 지금까지 외국 국가가 자국의 해외 주재관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것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하여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도네시아 이민청은 외국에 파견된 해외 주재관의 역량 강화와 상호 간 정보 공유를 위한 회의를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우리 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9. 17.(월)~9. 21.(금),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법무부는 회의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해외 주재관들이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출입국심사 시스템과 여권 위・변조 감식기법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있었던 한-인도네시아 출입국관리 고위급 회담에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참석시켜 양국 간 출입국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회의의 국내 유치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김창범)도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인적교류활성화를 위한 이민당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회의의 국내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였다.

이번 회의 개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5주년(1973.9.18. 수교)을 기념하여 더욱 뜻깊은 것으로,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한 환경조성과 향후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법무부
김원찬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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