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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제2자유로-서울방면 교통혼잡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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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3-06-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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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 대덕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 신호체계 및 차로배분 변경
서울 마포署와 적극 협업등 교통혼잡 개선 효과 높을 것으로 기대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제2자유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제2자유로에서 서울 방향 정체가 극심한 대덕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의 신호체계와 차로배분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제2자유로는 고양시와 파주시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써 출근 시간대 차량 혼잡도가 매우 높은 도로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경찰서는 해당 구간의 주요 정체요인을 분석하고 신호체계 변경에 따른 교통량 변화를 고양시청 신호운영팀과 협업, 분석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대덕동행정복지센터 앞 신호체계 최적화와 기하구조 변경을 통한 교통혼잡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석 결과, 이번 개선을 통해 가장 정체가 심한 제2자유로에서 상암방면 좌회전 통행량은 약 15.6%(77대/시) 증가하고, 통과시간은 개선 전에 비해 약 2분이상 감소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전체 방향별 통과대수는 약 6%(203대/시) 증가, 통과시간은 약 8.5%(22.4초) 감소로 체감효과는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고양경찰서는 이번 개선 과정에서 관할을 접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운영중인 ‘창릉지구 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 중인 ‘창릉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조기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양시청등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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