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주인 없는 헌혈증 320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양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우 기자 작성일23-08-07 15:31 댓글0건본문
의정부경찰, 주인 없는 헌혈증 320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양여
통상 폐기하던 관행을 개선한 경찰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
의정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유실물로 들어온 헌혈증과 경찰관이 기부한 헌혈증 등 총 320매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양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전달식은 ‘법적 보관기간이 지나 국고로 환수하기 어려운 유실물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무상 양여할 수 있다’는 유실물법시행령 제11조 3항 규정을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이며, 헌혈증 총 320매 중에는 기부 행사에 동참 의사를 밝힌 경찰관 헌혈증 30매도 포함되어 있다.
유실물 담당자는 “관행적으로 폐기처분 하던 유실물을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활용하고, 기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향후, 의정부경찰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실물을 정기적으로 복지단체에 양여해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의정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유실물로 들어온 헌혈증과 경찰관이 기부한 헌혈증 등 총 320매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양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전달식은 ‘법적 보관기간이 지나 국고로 환수하기 어려운 유실물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무상 양여할 수 있다’는 유실물법시행령 제11조 3항 규정을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이며, 헌혈증 총 320매 중에는 기부 행사에 동참 의사를 밝힌 경찰관 헌혈증 30매도 포함되어 있다.
유실물 담당자는 “관행적으로 폐기처분 하던 유실물을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활용하고, 기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향후, 의정부경찰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실물을 정기적으로 복지단체에 양여해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