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 전국검찰청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찰뉴스

광고상담문의

1666-0073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전국검찰청소식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Home > 검찰뉴스 > 전국검찰청소식

의정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페이지 정보

김태우 기자 작성일22-10-05 20:10

본문




NH농협은행 00지점의 신속한 대처로 1,200만원 피해 예방


이병우 의정부경찰서장은 ’22. 10. 5.(수) 09시경 NH농협은행 00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A씨(女)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의정부서에 따르면, 위 은행직원은 지난달 27일 13:10경 은행에 내방한 60대 남성 B씨가 1,2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고객에게 구체적인 인출 경위를 물었고 이어서 ‘대환대출을 받기 위해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이라는 고객의 말을 듣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해를 거듭할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은행들과 긴밀하게 협업 중이다.

그동안 경찰은 의정부 시내에 있는 금융기관 92개소를 전부 방문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고, 올해 들어서만 의정부 내 시중은행 총 13개 지점이 22회에 걸쳐 3억 4,68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우 서장은“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할 경우 금전적 피해를 회복하기 어려워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은행은 피싱조직의 범행 대상이 된 고객들을 경찰보다 먼저 마주하여 그 역할이 매우 막중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주)검경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제호:(주)검경신문사 대표번호:1666-0073 대표:김태우   주소:의정부시 비우로 92번길 15, 2층
등록번호:경기아5189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경기아51893 사업자등록번호:386-87-01092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태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