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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아공 연계 시세조종 조직 범행 9년 만에 적발 6명 구속기소 2명 인터폴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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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찬 기자 작성일18-05-09 19: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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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아공 연계 시세조종 조직 범행 9년 만에 적발 6명 구속기소 2명 인터폴 수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문성인)는, 금융위원회, 금융 감독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209. 3.경 상장회사인'ㅅ'社의 대주주 등이 전문 시세조종 세력과 순차 공모하여 주가를 조작하고 약 29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사건을 수사하여 6명을 구속 기소하고, 해외로 도피한 2명을 인터폴 적색수배하였다.

본건 범행에 가담한 시세조종 세력은 차명계좌 개설 및 모집, 자금세탁, 시세조종 주문 제출 등 업무분장을 통해 전문적인 시세조종 팀을 구성한 다음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민을 간 팀원이 현지에서 시세조종성 주문을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o'社, 'ㅆ'社 등 상장회사의 주가를 조작하였음에도 9년간 처벌을 피해온 사실을 확인하여 일괄 구속기소하였음다.

또한 범인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하여 법원에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하는 등 해외에 소재한 범죄수익 환수에도 만전을 기하였으며  앞으로도 서울남부지검은 금융범죄 중점검찰청으로서 ‘주가조작 사범은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아무리 오래되고 숨어도 반드시 찾아내어 처벌하고, 범죄수익은 철저히 환수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금융질서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출처 : 서울남부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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